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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 내과의원 의사 코로나 확진으로 644명 검사의뢰

경북 김천시에서 대구시에 거주하는 모 내과의원 의사가 코로나 19 확진을 받음에 따라 이 의원을 방문했던 시민 644명을 파악했다. 김천시는 지난 11일 이 의사가 코로나 환자로 확진됐다는 사실을 대구시로부터 통보받음에 따라 지난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이 의원을 방문한 시민을 파악해 14일부터 검사에 들어가는 등 또 대규모 감염 우려에 비상이 걸렸다. 그러나 자가격리에 들어간 이 내과의원 의료진들은 검사결과 음성반응을 보였다. 이 의사는 대구시에서 자택 인근 수영장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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