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장’ 이시언의 마지막 이별 여행이 시작된다.
1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 연출 황지영·김지우)에서는 이시언의 이별 여행이 그려진다.
지난 2016년부터 ‘나 혼자 산다’를 함께 했던 이시언이 무지개 회원들과 마지막 여행을 떠난다. 이시언은 앞서 SNS를 통해 하차 소식을 전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에 그는 “제 분야에서 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전하며 직접 준비한 이별 여행을 시작한다.
특히 4년 전 처음으로 무지개 정모가 열렸던 제주도로 다시 떠난다고 해 그 의미를 더한다.
제주도에 가기 위해 공항에 도착한 이시언은 화사와 헨리를 먼저 맞이하며 반가움을 표한다. 그러나 촬영 때문에 통화를 끊는 회원과 연락까지 두절된 회원이 속출하자 “이렇게 애들이 안 온다고?”라며 서운함과 그라데이션 분노를 폭발시킨다. 하지만 이내 회원들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이내 미소를 되찾게 된다.
그런가 하면 이번 이별 여행은 4년 전 제주도 정모 때와 같이 회원들의 버킷리스트로 꾸며진다. 이시언과 회원들은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실현해가면서 그들만의 훈훈하고 유쾌한 이별 방식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해 본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무지개 회원들의 가슴 뜨거운 이별 여행은 1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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