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산업(회장 지승동)이 경북 안동의 사실상 마지막 노른자 땅인 용상동 일대 옛 전매청 부지에 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 아파트 '안동 용상 풍림아이원 리버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 용상 풍림아이원 리버파크의 장점은 단지 내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위치한 교육특화 단지라는 점이다. 여기에다 안동지역 최고의 명문 학군지역이며 길주중학교 등으로 통학이 편리하다. 또한 단지 내에 어린이집이 운영될 계획이며, 단지 내 상가에는 명문 학원이 입점할 예정이다. 안동도서관 이용이 편리하다.
이처럼 아파트 단지 내에 학교를 품고 있는 단지는 최근 통학이 안전한 데다 학교 주변에 교육환경을 저해시키는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기 때문에 자녀들을 안전하게 키울 곳을 찾는 3040세대 학부모들에게 특히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대단지로 설계돼 어린이 보행 안전을 강화했다. 안동 용상 풍림아이원 리버파크는 주차장을 100% 지하화한 대신 지상에는 4계절 테마공원과 반변천 수변공원과 연결된 산책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여기에다 안동에서 처음으로 풍동 실험을 거친 안전 특화단지로 강도 6.5의 지진에도 문제가 없도록 내진 설계가 적용됐다.
낙동강 상류인 반변천 수변공원과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입주민들은 반변천 수변공원에 있는 농구장ㆍ풋살장ㆍ야구장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수변공원에 인접해 있는 만큼 일부 가구에선 반변천 조망도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앞으로는 반변천인 흐르고 뒤쪽으로는 무협산이 있는 배산임수의 주거명당으로 입지여건이 좋다.
교통도 편리하다. 지난 2017년 용상동과 안동 구도심을 연결하는 낙천교 개통으로 도심 이동이 편리해졌다. 여기에다 2021년 개통 예정인 중앙선 복선전철을 이용하면 서울 접근성도 좋아질 전망이다. 중앙선 복선전철은 서울 청량리에서 경북 경주시를 연결하는 철도 노선으로 시속 250㎞의 ITX 열차가 도입된다. 이렇게 되면 안동역에서 청량리역까지 이동시간이 기존 3시간 16분(무궁화호 기준)에서 약 1시간 20분으로 줄어들게 된다.
단지 내 대형 복층 커뮤니티센터에는 맘스라운지ㆍ피트니스ㆍGX룸ㆍ실내골프연습장ㆍ도서관ㆍ입주민회의실 등의 입주민 전용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비규제지역에서 선보이는 아파트로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안동 용상 풍림아이원 리버파크는 분양권 전매가 무제한 허용되며, 집값의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한편 안동 용상 풍림아이원 리버파크는 지상 최고 21층 12개동, 전용면적 61ㆍ74ㆍ84㎡ 835가구로 2015년 당북동에 입주한 안동 센트럴자이(952가구) 이후 규모가 가장 크다.
안동 용상 풍림아이원 리버파크 분양홍보관은 경북 안동시 법흥동 45-7에 위치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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