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로 인해 부산지역 곳곳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가 단축 운영에 들어간다. 7일 부산시에 따르면 한파와 강풍으로 인해 이날부터 10일까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단축한다. 기존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운영했으나 나흘간 단축 운영하기로 했다. 임시 선별검사소는 코로나19 증상 유무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진단검사 중 정확도가 가장 높은 비인두도말 PCR 검사로 진행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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