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036570)의 주가가 신작에 대한 기대감으로 3일 100만원을 재차 돌파했다. 장초반 101만7,0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따.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9시 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25% 상승한 101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일 신작 '블레이드&소울2'의 사전 예약이 9일부터 시작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이날까지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블레이드&소울2는 2012년 출시된 '블레이드 & 소울'의 정식 차기작이다. 전작의 스토리와 특징을 계승하고 블소2 만의 독창적인 아트 스타일과 발전된 자유 액션을 구현할 계획으로 알려져 유저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김경미 기자 km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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