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와일드 와일드 퀴즈' 양세찬, 박세리 고기 빼앗고 '저녁퀴즈 3관왕' 활약

/사진=NQQ X MBN '와일드 와일드 퀴즈' 방송화면 캡처




'와일드 와일드 퀴즈'(이하 '와와퀴')가 첫 방송부터 퀴즈와 야생을 결합한 재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체감 온도 15도의 강추위 속 강원도 홍천에 마련된 뻐꾸기 산장에서 첫 만남을 가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년간 야생 버라이어티에 단련된 예능인 이수근을 필두로 박세리, 양세찬, 이진호, 이혜성, 밥굽남까지 6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가방 검사 후 개인 식량을 압수당한 멤버들은 점심 식재료가 걸린 첫 번째 퀴즈에 나섰다. 첫 번째 퀴즈의 주제는 '신비한 야생 퀴즈'. 강원도에서 볼 수 있는 동물과 식물의 사진을 보고 이름을 맞힌 멤버에게 천혜의 식재료를 선택할 권한이 주어졌다.

첫 번째 문제의 정답은 '모란'으로, 양세찬이 정답을 맞혀 자연산 송이를 획득했다. 그러나 첫 문제를 맞힌 양세찬은 이후 한 문제도 맞히지 못한 데다 '뺏기 퀴즈'에서 박세리로부터 유일한 식재료인 송이마저 빼앗기며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인터뷰에서 “다른 방송에선 뭘(먹을 걸) 조금이라도 주거든요? 어쩜 그렇게 냉정하든지”라며 설움을 폭발시키며 다음 퀴즈 승부에 열정을 불태웠다.

저녁 식재료를 걸고 진행된 '뻐꾸기 음악퀴즈'는 제시된 노래를 듣다 빈 구절의 가사를 맞히는 게임이었다. 연습 게임에서 박세리가 정답을 맞히며 라면 4봉지를 먼저 획득한 가운데, 멤버들은 밥굽남이 해체쇼로 나눈 흑돼지 부위를 걸고 퀴즈 대결을 펼쳤다.

치열한 퀴즈 대결이 이어진 가운데 이를 악물은 양세찬의 활약이 돋보였다. 양세찬은 5등 문제에다 '뺏기문제'까지 맞히며 저녁 퀴즈 3관왕에 올랐다. 그는 앞서 점심 퀴즈의 뺏기 문제에서 자신의 유일한 식재료인 송이를 빼앗은 박세리의 고기를 빼앗으며 복수에 성공했다. 박세리는 고기를 빼앗기자 “너 내가 만만하니?”라고 화를 내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언택트 시대, 자발적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 쿡방 퀴즈쇼 '와일드 와일드 퀴즈'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NQQ와 MBN에서 동시 방송된다.

/한은기 인턴기자 eungi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