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이 B1A4 산들과 짜릿한 명승부를 펼치는 가운데, 이찬원이 오마이걸 승희와의 듀엣 무대를 완성한다.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41회에서는 ‘K트롯 아이돌’ 대표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K팝 아이돌’ 대표 세븐, 조권, 노라조, 레이나, B1A4 산들, 오마이걸 승희 등 아이돌6와 만나 대결을 벌인다. TOP6와 아이돌6는 최고의 ‘트롯 톱10’을 선정하기 위한 팽팽한 대접전을 이어나갔다.
임영웅은 아이돌 B1A4 산들과 치열한 한판 승부를 겨뤘다. 산들이 임영웅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던 것. 트롯을 선곡한 산들은 “어머니께서 ‘TOP6 실력이 장난이 아니다. 그 앞에서 어설프게 꺾지 말라’고 하셨다”며 진정한 트롯팬인 어머니에게 특별 조언까지 받고 왔다고 밝혔다. 이어 임영웅이 B1A4 산들에 맞선 가운데,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이찬원과 오마이걸 승희는 스페셜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10cm의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를 선곡한 두 사람이 풋풋하고 상큼한 대학생 커플처럼 러브송 듀엣을 완성했던 것. 구성진 트롯 꺾기의 대명사 이찬원은 귀여운 랩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제작진은 “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TOP6와 아이돌6가 한자리에서 만남을 가진 것만으로 훈훈한 힐링을 선물 받게 될 것”이라며 “지친 일상을 마무리하는 금요일 밤, ‘사랑의 콜센타’와 함께 일주일을 정리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41회는 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은기 인턴기자 eungi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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