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맞춤형 가전 ‘비스포크’ 누적 출하 100만 대 달성을 기념해 다음 달 말까지 ‘비스포크 페스티벌’을 연다고 7일 밝혔다.
TV·냉장고·세탁기 등 맞춤형 가전 11개 품목 중 6개 이상의 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2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이달 8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된다.
결혼과 이사·신학기 등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삼성디지털프라자 고객들에게는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혼수클럽 가입 고객은 최대 50만 포인트 △웨딩 마일리지 가입 고객은 삼성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200만 캐시백 △입주클럽 가입 고객은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 포인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행사 대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이 제품의 시리얼 넘버를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TV·냉장고·의류청정기·공기청정기·인덕션 등 삼성전자 신제품(제품별 1명), 웨스틴조선호텔 2박 3일 숙박권(10명), 기프티콘 (1,000명)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변수연 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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