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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급성장…직원과 성과 공유하는 중기 '닥터지' 임직원에 47% 인센티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화장품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도 국내를 비롯해 중국 등 해외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닥터지가 성과를 직원들과 나눠 눈길을 끈다.

8일 닥터지를 생산하는 고운세상코스메틱에 따르면 지난 연말 이미 임직원에게 코로나 특별 격려금으로 기본급의 100%를 비롯해 특별 휴가 11일, LG스타일러 등을 선물로 제공했다. 이달에는 기본급 467%의 초과이익성과급을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닥터지 직원들은 지난 해 연봉 47% 수준의 총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닥터지는 2014년 이후 연평균 66%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중국을 비롯해 국내외 시장 모두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닥터지는 대한상공회의소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및 GPTW 인스티튜트 주관의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등에 선정되는 등 임직원 모두가 즐겁게 일하며 성장할 수 있는 조직문화와 복지제도를 갖추고 있다. 7.5시간 근무제, 선택적 근로시간제, 자율출퇴근 등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주거대출지원, 대학원 학비 지원, 어학·취미활동 등 교육비 지급 등 워라밸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안건영 닥터지 대표는 “우리 회사는 임직원들과 회사 비전과 핵심가치를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가치관 경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특히 회사의 핵심 자원인 임직원들의 도전과 성장, 소통하고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성원들과 회사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닥터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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