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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더 비기닝' 김래원, 도망자→추격자로 반격 시작…"이제 도망 안가"

사진 제공=tvN '루카 더 비기닝'




‘루카 : 더 비기닝’ 김래원이 반격을 날린다.

tvN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극본 천성일/ 연출 김홍선) 측은 5회 방송을 앞둔 15일 다크 아우라를 발산하는 지오(김래원 분)의 반격을 포착했다. 이와 함께 이손(김성오 분)의 타깃이 된 구름(이다희 분)의 위기는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지오가 가진 힘의 비밀과 휴먼테크 연구소의 충격적 실체가 드러났다. 오종환 교수(이해영 분)는 검사 결과 지오에게서 6종의 유전자가 발견됐고, 생물학적 ‘인간’이 아니라고 밝혔다. 휴먼테크는 인위적 유전자 조작을 통해 진화한 인간을 만드는 실험을 비밀리에 진행하고 있었던 것. 지오가 바로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만들어진 유일한 성공체였다. 프로젝트를 이어가기 위해 꼭 필요한 존재였기에, 휴먼테크는 지오를 반드시 되찾아야만 했던 것. 진실에 다가갈수록 더 큰 공포감을 느낀 지오는 구름까지 밀어내고 자취를 감추려 했다. 하지만 유일한 친구였던 원이(안창환 분)의 배신으로 이손에게 붙잡힌 그는 자동차를 폭파시키고 탈출하는 엔딩으로 예측 불가의 전개를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눈빛부터 달라진 지오의 다크 아우라가 소름을 유발한다. 지금까지 이유도 모른 채 도망만 다녔던 지오가 제대로 각성하고 본격적인 반격을 알린 것. 피투성이로 결박당한 태오(김민귀 분)를 응시하는 차갑고도 날카로운 눈빛의 지오. 도망자와 추격자의 역전된 상황이 흥미롭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태오와 위기를 감지한 유나(정다은 분)의 당황스러운 얼굴, 지오를 잡기 위해 혈안이 된 이손까지, 지오의 심상치 않은 변화를 암시한다. 이토록 지오를 분노케 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의 각성은 앞으로의 전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반면 구름은 이손의 타깃이 되어 위기에 직면한다. 이손 일행을 피해 간신히 몸을 숨긴 구름의 위태로운 표정은 긴박한 상황을 짐작게 한다. 특히, 분노로 일렁이는 지오의 모습도 함께 포착되어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함께 공개된 5회 예고편은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내가 가진 거 능력 아냐. 저주야”라며 자신의 운명을 부정하던 지오는 처절한 사투 끝에 반격을 시작한다. 태오를 완벽하게 제압한 지오는 “나 이제 도망 안 가. 잡고 싶으면 네가 와”라며 선전포고를 날린 지오. 폭발적인 힘의 진화와 함께 더욱더 거세게 몰아칠 추격 액션은 긴장감과 재미를 예고한다. 여기에 수사 종결 소식에 분노한 구름이 흘린 눈물의 의미는 무엇일지, 또 “내가 가라고 할 때까지 가지 마라”는 구름의 속내는 지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궁금증을 더한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되는 5회를 기점으로, 깨어난 기억과 함께 각성한 지오가 추격자들에게 짜릿한 반격을 시작한다”며 “휴먼테크의 무서운 실체에 맞서 더욱 휘몰아칠 추격 액션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 5회는 15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정아현 인턴기자 wjddkgus032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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