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가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를 22일 출시하며 어린이 유산균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는 국내 최초 어린이 홍삼을 개발한 정관장 연구진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담긴 어린이 전용 건강기능식품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2일 KGC인삼공사는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을 과학적인 포뮬러 방식으로 설계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이라며 “홍삼 식이섬유를 먹고 자란 유산균이 홍삼을 먹지 않은 유산균 대비 최대 1.6배 증식 능력이 향상됨을 밝혀내고 이를 기반으로 ‘홍삼을 이용한 유산균 배양 특허 공법(RG PRO)’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라고 밝혔다.
특히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에는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프로바이오틱스 7종이 균형있게 배합됐다. 유산균의 강한 생존력을 위한 4중 코팅까지 더해져 하루 섭취량인 1포에 300억 CFU 투입, 유통기한 18개월까지 상온에서 최소 20억 CFU가 유지된다. 또 착색료, 합성향료, 이산화규소 등 불필요한 첨가물을 배제하여 어린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클린라벨 제품이다.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는 24개월 이상 어린이가 좋아하는 바나나맛으로 1일 1포 그대로 섭취하거나 물 또는 우유에 녹여 간편하게 마실수 있다.
이홍규 정관장 브랜드 실장은 “유전이나 식습관, 생활습관에 따라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이 깨질 수 있어 어렸을 때부터 장건강 관리가 중요하다”며 “120여년 이어온 정관장의 철학이 담긴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가 우리 아이의 건강한 미래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박형윤 기자 man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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