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6일 오전 9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울산 1006번은 북구 거주 50대로 앞선 978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다.
울산 1007번과 1008번은 북구 거주 10대 미만 아동으로 앞선 969번 확진자의 자녀다.
이들 모두 부산 장례식장 관련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해당 장례식장과 관련된 울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36명으로 늘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