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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방위비협상 타결에 전념…한미동맹, 평화·안보·번영 핵심축”


미 국무부가 26일(현지시간) 한미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타결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 이날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방위비 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언론 보도 내용을 확인해 달라는 ‘미국의 소리(VOA)’ 방송의 질의에 “미한 동맹은 동북아시아와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지역, 그리고 전 세계의 평화와 안보, 번영의 핵심축”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은 우리의 동맹과 공동 방위를 강화하게 될 갱신된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을 마무리 짓는 데 전적으로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SMA 타결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양국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13% 증액에 새로운 5년 단위 계약으로 타결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바이든 취임 뒤 첫 군사작전' 확인한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시로 미군이 오늘 저녁 시리아 동부에서 이란의 지원을 받는 민병대의 기반시설을 겨냥한 공습을 벌였다"고 밝혔다. 그는 "이 공습이 최근 미국인과 동맹국 국민에 대한 공격과 계속된 위협에 대한 대응"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습은 조 바이든 행정부가 지난달 20일 출범한 뒤 첫 번째 전개한 군사작전이다. 사진은 커비 대변인이 지난 17일 워싱턴 국방부에서 언론 브리핑을 하는 모습.




/곽윤아 기자 o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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