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는 14일 '전기안전관리 유공자 포상’ 공고를 통해 숨은 공로자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기안전관리 유공자 포상은 전기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기재해 예방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단체와 공로자를 발굴해 위상을 드높이고자 마련됐다.
포상 대상은 △전기안전관리 및 제도 정착 △관련 기술, 우수 전기제품 개발·보급으로 안전관리 수준향상 및 사고예방 △전기설비 안전확보를 위한 설계·시공·감리 △전기안전 홍보 및 교육을 통해 전기안전의식 고취 등에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이다.
추천서류 접수기간은 내달 22일(목)까지로 심사를 거쳐 산업 훈장을 비롯해 산업포장과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자 등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9일 개최 예정인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행사에서 이뤄진다.
/손철 기자 runir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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