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휴비츠, 세계 최초 5가지 장비 하나로 모은 망막단층진단기 ‘HOCT’ 출시





안광학 의료기기 전문 기업 휴비츠(065510)가 세계 최초로 PC 기반 5가지 장비를 하나로 통합한 '5 in 1 망막단층진단기 HOCT(에이치오씨티·사진)’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OCT는 안과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 경과를 확인하는 대표적 망막 단층 촬영 장비로 현재 안과 의료 영상장비 시장에서 사용 비중이 가장 높다. 휴비츠가 출시한 HOCT는 PC기반으로는 세계 최초로 망막 진단기(OCT), 안저 카메라(Fundus Camera), 안저 혈관 조영기(Angiography), 광학 바이오메트리(Optical Biometry), 각막 지형도 검사기(Topography)를 하나로 통합한 5 in 1 장비로 망막 단층 촬영은 물론 안저검사, 망막 모세혈관 촬영 검사, 각막 지형도 검사, 인공수정체 도수 측정 등을 하나의 장비로 진단, 검사할 수 있다.

또한, 휴비츠의 독자적인 광학 기술과 영상 처리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1초에 최대 45장을 스캔하고 보정할 수 있다. 사람의 안구는 미세하고 빠르게 움직여 포착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정밀하고 안정적인 고화질 이미지를 구현하는 게 안과 OCT에서 매우 중요하다.



또한, 여러 진단기기와 PC가 통합된 시스템이라 다양한 분석과 진단 결과를 한 번에 획득할 수 있으며 환자가 여러 장비를 옮겨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해 진료 시간도 단축된다.

휴비츠 관계자는 "외산 제품과 비교해 영상 품질, 가격 경쟁력, 사용자 편의성, 공간 효율성 등 모든 부분에서 경쟁력 있다"며 "그동안 외산으로 한정되었던 진단장비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져 안과 개원의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기자 nowligh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