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들(대표 이종현)이 론칭한 백화점 언더웨어 브랜드 바디시크릿이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내에 2호점 매장을 신규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언더웨어 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이 론칭한 바디시크릿은 보디가드, 예스, 섹시쿠키 등을 포함해 자사 브랜드 중에서 판매 최상위 제품들을 별도 구성한, 부티크 타입의 럭셔리 언더웨어 샵으로 다양한 종류의 여성용과 남성용 언더웨어를 기본으로 이지웨어와 파자마까지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장의 경우에는 대형 LED 풀 컬러 전광판을 전면 배치하고 내추럴 우드소재의 인테리어까지 더해 바디시크릿만의 고급스러움과 하이앤드 백화점 브랜드로써의 이미지가 강조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특히 이번 2호점 신규 입점은 지난 해 12월 오픈한 바디시크릿 1호 매장인 현대천호점의 매출 신장에 이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바디시크릿 관계자는 “이처럼 바디시크릿이 주목받는 이유는 좋은사람들이 그동안 운영했던 백화점 내 브랜드 대리점 방문고객 대상으로 쌓아온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세분화된 제품 라인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제대로 꿰뚫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호점인 현대 천호점은 코로나 19 장기사태에도 전년대비 플러스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며 “12일 롯데 영플라자점 이후 곧바로 3호점인 롯데 광복점까지 15일 연이어 오픈함으로서 백화점 대표 언더웨어 샵으로서의 자리매김과 공격적인 확장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 영플라자점 3층에 입점한 바디시크릿은 점포 단독 오픈 이벤트로 브라 2세트 구매 시 20% 할인, 3세트 이상 구매 시 30% 할인 이벤트를 3월 2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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