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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에 대회용 썰매 후원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쓰일 예정

18일 강원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들과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이 강원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팀에 1억 5,000만 원 상당의 대회용 썰매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썰매 전달식에는 한성수 포스코인터내셔널 경영지원본부장, 성연택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부회장과 봅슬레이 국가대표팀 선수단이 참석했다. 이 썰매는 2022년 2월 열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쓰일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11년부터 봅슬레이, 스켈레톤 등 비인기 동계스포츠를 후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스폰서 계약을 맺고 썰매 구입, 해외 전지훈련 비용 등 10년 동안 약 33억 원을 지원했다. 지난해 봅슬레이, 스켈레톤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체육회 표창도 받았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썰매 외에도 2022년까지 약 4억 원을 후원할 계획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동계올림픽 개최 여부가 불투명하지만 선수단 후원을 통해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성연택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부회장은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극복하고 세계 최고의 팀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든든한 후원 덕분”이라며 “베이징에서도 ‘평창의 기적’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종갑 기자 g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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