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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에 쏠린 시설, 축구장 19배 규모 자랑하는 지식산업센터 등장

- 향동 도시지원용지 내 골든블록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대규모 커뮤니티시설까지





최근 지식산업센터들의 몸집이 커지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아파트나 주거시설에 초점이 잡히면서 지식산업센터가 틈새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이에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식산업센터의 대형화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지식산업센터가 몸집이 커지면서 입주 기업의 임직원들의 사기증진과 복지를 늘리기 위해 힘을 쏟고 있는 분위기다.

호텔식 조식서비스나 업무 공간 주변을 자연으로 채워 임직원들의 건강관리와 업무피로를 효과적으로 채워주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2019년 취업포털 사이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조사한 ‘직장인 건광관리 현황’에 따르면 직장인들의 업무 시간 중 피로를 극복하는 방법이 29.8%가 바람을 쐬고 온다고 응답했다. 3명 중 1명은 업무 스트레스를 외부에서 해소시키는 것이다.

이렇듯 최근 몸집이 커진 지식산업센터들이 공원 조성에 열중하는 것도 쾌적한 공간에서 임직원들이 휴식을 취하고 덧붙여 업무효율도 끌어올리고자 하는 맥락이다. 상황이 이렇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들이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는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로 경기 고양시 향동지구에 들어서는 ‘DMC 에스포K’도 분양전부터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연 면적 13만 8482.48㎡ 규모로, 축구장 약 19배 크기의 랜드마크 스케일로 들어선다. 여기에 주차공간도 1165대로 법정대비 227.98% 수준으로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DMC 에스포K’는 규모가 큰 지식산업센터인 만큼 임직원들의 위해 빅 아이디어를 키우는 혁신공간을 마련했다. 지상 11층 높이의 옥상공간에 전망데크와 스트레칭 데크, 약 240M의 조깅트랙, 키즈파크 등이 들어서는 것이다. 여기에 카페테리아와 함께 조성된 단지 내 조식 레스토랑에서는 모닝밀 서비스를 제공해 마치 호텔에 온듯한 서비스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다양한 개발호재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판교신도시의 약 2배 규모로 조성되는 창릉신도시가 가깝고, 서울 서부선과 연결되는 고양선 향동역이 확정돼 서울과 경기도로의 이동도 수월해 사실상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게다가 인접 지역인 수색역세권 약 22만㎡ 면적에 업무공간과 상업시설, 문화관광시설도 들어서서 미래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특화설계도 강점이다. ‘DMC 에스포K’는 스텝업 오피스로 계단식 구조의 개별 테라스(일부호실)가 제공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들어서고, 지상 2층~지상 6층에 걸쳐 오피스 앞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한 최신 드라이브인 시스템도 도입돼 편리한 근무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아파트도 단지 규모가 크면 클수록 선호도와 가격 상승률, 미래가치가 큰 만큼 지식산업센터 역시 이러한 트렌드를 따라갈 것으로 보이고, 특히 다양한 커뮤니티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갖춘 지식산업센터는 경쟁력에서도 높아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DMC 에스포K’는 경기도 향동지구 지원시설용지 6BL에 분양할 계획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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