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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 英 케인, 1년4개월 만에 A매치 득점

알바니아와 월드컵 예선서 결승골

PSG·레알·맨시티 등 러브콜 받아

선제 결승 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는 해리 케인. /AP연합뉴스




이적설이 나도는 해리 케인(토트넘)이 모처럼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 경기에서 골 맛을 봤다.

케인은 29일(한국 시간) 알바니아 티라나의 에어 알바니아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 I조 2차전 알바니아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의 활약으로 잉글랜드의 2 대 0 승리를 이끌었다.

앞서 1차전에서 산마리노에 5 대 0 대승을 거둔 잉글랜드는 이날 전반 38분 케인의 결승 골과 후반 18분 메이슨 마운트(첼시)의 추가 골을 앞세워 2연승을 달렸다. 루크 쇼(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마무리한 케인은 지난 2019년 11월 17일 코소보전 이후 1년 4개월 만에 A매치 개인 통산 33호 골을 기록했다. 경기 시간으로는 496분 만에 올린 A매치 득점이었다.



케인은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등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J조의 ‘전차 군단’ 독일은 루마니아와 원정 경기에서 세르주 그나브리(뮌헨)의 결승 골로 1 대 0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기록했다. C조의 이탈리아와 B조 스웨덴 역시 각각 불가리아와 코소보를 물리치고 2연승에 성공했다. 이 밖에 D조의 프랑스는 카자흐스탄을 2 대 0으로 꺾어 1차전 우크라이나전 무승부 뒤 예선 첫 승리를 따냈다.

/박민영 기자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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