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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한국인공지능협회 'AI·SW분야 전문인력 양성' 협약

박상철 호남대 총장과 김현철 한국인공지능협회장이 1일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분야 교육과정 운영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호남대




호남대학교는 한국인공지능협회와 1일 호남대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분야 교육과정 운영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I·SW분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AI·SW분야 전문가의 학부교육 투입 및 산학연계 교육, 현장실습과 인턴십 등 취업 연계 지원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또 한국인공지능협회와 대학 간 실무 협의체계를 상시 가동해 정보·인적교류 및 공동연구는 물론 AI·SW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관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인공지능협회 김현철 회장, 권영준 사무총장, 명홍철·이종현·김건훈 이사가, 호남대에서는 박상철 총장과 정영기 AI융합대학장, 윤인모 산학협력단장, 정대원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장, 백란 AI빅데이터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김현철 한국인공지능협회장은 “광주시가 AI중심도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AI 선도대학인 호남대학교와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 산업현장 맞춤형 AI·SW분야 인력 양성과 취업 및 인공지능 학습연구 기반 육성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박상철 호남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 선정된 호남대는 미래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혁신 방안을 수립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AI·SW 산업생태계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협회와 호남대의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 대중화와 지식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2017년 설립돼 현재 400여개 인공지능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관련 커뮤니티 운영, 인공지능 교육 컨텐츠 및 연구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인공지능 개발자를 위한 오픈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정부연계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호남대는 인공지능으로 인한 미래 일자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9년 대학의 장기발전계획 비젼을 AI중심 융복합 인재양성으로 정하고 AI특성화대학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이 같은 AI인재양성과 시스템 구축에 힘입어 산업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2020 국가서비스대상’에서 ‘대학-AI 특성화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광주=김선덕 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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