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베스트셀러 ‘시크릿’의 저자 론다 번이 15년 만에 내놓는 신간이다. 이번에는 스스로의 내적 한계를 넘어 불안과 두려움 없는 온전히 ‘진정한 나’로 살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한다. 저자는 ‘시크릿’ 출간 후 14년 간 딸의 건강 악화 같은 위기 앞에 무너졌던 경험을 토대로 진정한 자아와 순수의식에서 생성되고 움직이는 힘의 근원을 탐구한 결과물을 이 책에서 선보인다. 불안과 두려움의 근원은 마음이 만들어낸 잘못된 믿음, 생각과 감정 등을 자기 자신이라고 인지하는 ‘잘못된 동일시’에서 비롯되며, 이를 알아차림으로써 온전한 나로 살 수 있다고 그는 전한다. 1만6,800원.
/박준호 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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