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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셀렉스 '역동성' 품은 BI





매일유업이 대표제품인 셀렉스의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변경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매일유업은 성인영양식 전문브랜드 셀렉스의 BI를 교체했다고 14일 밝혔다. 셀렉스는 매일유업이 2018년 출범한 성인영양식 브랜드로 국내 최초로 단백질 성인영양식 시장을 개척하며 현재까지 누적 매출 900억을 돌파했다.

새로운 BI는 ‘과학에 근거한 고객지향적 맞춤형 평생 건강관리’라는 콘셉트로 역동적 워드마크 형태를 채택했다. 주요 색상인 ‘셀렉스 그린’은 고객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상징하며, 온·오프라인 모두에 적용이 용이한 서체를 사용해 확장성을 높였다.

셀렉스는 새로운 BI를 적용하며 제품 패키지도 리뉴얼한다. 새 패키지는 제품 정보를 쉽고 명확하게 표현해 소비자들이 단백질의 중요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과학적으로 설계한 셀렉스만의 가치를 강조하기 위해 매일유업 생애주기별 영양설계 전문 브랜드 ‘매일 헬스 뉴트리션’을 전면에 부각했다.



또 새롭게 개발한 ‘코어프로틴 3색 상징’은 매일유업이 독자개발한 ‘단백질, 류신, 비타민D’ 영양 설계를 뜻한다. 셀렉스 코어프로틴 분말, 프로틴 음료, 프로틴 바 제품에 공통적으로 3색 심벌을 적용함으로써 각 제품을 코어프로틴 라인으로 통합했다.

셀렉스의 신규 BI 및 패키지 디자인은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 프로틴 음료, 프로틴 바, 코어프로틴 분말 순으로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셀렉스는 단순한 단백질 건강기능식품을 넘어, 과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고객의 생애주기를 함께할 건강관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리 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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