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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마이스 페스티벌 개최…마이스분야 발전 방안 모색

21~23일 벡스코 제2전시장서 마이스주간 운영


제10회 부산 마이스 페스티벌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개최 10주년을 맞는 부산 마이스페스티벌은 2012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국내·외 마이스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소개하고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부산의 마이스 업체들의 네트워크와 협업을 이끌어내어 지역의 마이스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해 왔다.

올해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부산컨벤션산업협회와 공동 주관한다. 주제는 ‘10년의 경험으로 부산MICE의 혁신을 그리다’로 정했다. 코로나19로 새롭게 제시된 하이브리드 행사 방식으로 운영한다.

벡스코 전경./사진제공=벡스코




행사에서는 빅데이터전문가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의 특강과 부산시 마이스산업 육성협의회, 마이스 비대면 행사 사례 공유, 청년 마이스캠프, 공정거래 워크숍 등을 선보인다.

특히 ‘동남권 마이스 말하다’ 세션에서는 부산, 울산, 경남을 하나로 묶는 가덕 신공항의 역할에 대한 주제 발표와, 마이스업계, 항공, 관광 분야 전문가의 열띤 토론이 진행, 동남권 MICE산업의 확장과 미래를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부산 마이스페스티벌이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마이스업계와 부산 마이스산업의 새로운 전환점과 혁신성장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행사장 입구 열감지기는 물론 소독게이트(전신소독), 토네이도(공간방역), 상시 소독시스템 등을 통해 행사 공간 전체를 방역하고 QR코드 비대면 입장, 참가자 인원 제한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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