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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고수는 지금]'셀트리온 영업이익률 2배' 씨젠에 매수세...에스티팜 등 백신 CMO도 주목

[미래에셋증권 엠클럽 집계]

1위 에스티팜 매수세 몰려

휴온스·유바이오로직스 등 백신 관련주도 '사자'





미래에셋대우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9일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에스티팜(237690)으로 나타났다. 씨젠, 휴온스(243070), 우리기술투자(041190), 유바이오로직스(206650) 등이 뒤를 이었다.

이날 미래에셋대우 엠클럽에 따르면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은 오전 11시까지 에스티팜을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정부가 오는 8월부터 국내 제약사가 해외에서 승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국내에서 생산할 것이라고 예고했기 때문이다. 특히 생산할 백신이 러시아 백신이 아니라고 발표하면서 모더나 관련주로 꼽히는 위탁생산(CMO) 업체 에스티팜이 이날 매수 2위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매수 2위에는 씨젠이 올랐다. 지난해 제약·바이오 상장사 가운데 씨젠이 독보적인 영업이익률 1위를 기록한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씨젠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523억 원, 2,157억 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330.8%와 442.6%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61.2%로 셀트리온보다 2배 가까이 높았다.

에스티팜을 제외한 코로나19 백신 관련주에도 초고수들의 관심이 연일 집중되고 있다. 매수 3위에는 휴온스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부터 휴온스글로벌(084110)이 러시아 국부펀드(RDIF)와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의 생산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5위에 오른 유바이오로직스 역시 백신 CMO 가능성이 점쳐지는 상장사다.

매수 4위에는 가상화폐 관련주인 우리기술투자가 올랐다. 미국 재무부가 조사에 나섰다는 소식에 비트코인 등이 급락하며 주가가 빠지자 조정을 기회로 판단한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주식 고수들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씨젠이었다. 현재 씨젠의 주가는 7% 넘게 상승 중으로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2위 에스티팜을 비롯해 엠에프엠코리아,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전 거래일인 16일 고수익 투자자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334970)였다. HMM(011200), 비덴트(121800), 수산중공업(017550), 씨젠 순이었다. 매도 상위종목은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수산중공업, 비덴트, 원익큐브(014190), 우리기술투자 등이었다.

미래에셋대우는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데이터는 미래에셋대우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 종목은 이상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신한나 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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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부 신한나 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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