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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스포츠스포츠
타수·상금·장타···LA서 맞붙는 '쎈 언니들'

21일 LPGA LA오픈 개막

박인비-리디아 고 각축 속

'KLPGA 장타퀸 출신' 김아림

타와타나낏과 '파워 맞대결'

박인비. /USA투데이연합뉴스




리디아 고. /AFP연합뉴스


무서운 상승세의 박인비(33)와 리디아 고(24·뉴질랜드), ‘슈퍼 루키’ 진가를 드러내기 시작한 김아림(26)이 이번에는 로스앤젤레스(LA)를 달군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를 접수한 뒤 휴식을 택했던 패티 타와타나낏(22·태국)도 출사표를 던졌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7번째 대회는 21일 밤(한국 시간) LA의 윌셔CC(파71)에서 개막하는 휴젤-에어프레미아 LA 오픈(총상금 150만 달러)이다. 휴젤은 국내 1위 ‘보톡스’ 기업, 에어프레미아는 국내 저비용 항공사다. 지난 18일 끝난 롯데 챔피언십에 이어 2주 연속 한국 기업 주최 대회가 이어진다.

롯데 대회에서는 리디아 고와 박인비·김아림이 빛났다. 교포 선수 리디아 고는 3년 만의 우승을 2위와 7타 차 압승으로 장식하며 천재의 귀환을 알렸고, 박인비는 마지막 날 63타를 치는 집중력으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첫 대회 우승을 포함해 올 시즌 3개 출전 대회에서 모두 톱 7에 드는 고공비행이다. 올해가 공식 데뷔 시즌인 김아림은 시즌 첫 톱 10(공동 10위)으로 지난해 US 여자오픈 챔피언다운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한국(계) 선수들의 발맞춘 활약 속에 타와타나낏이 강력한 변수로 작용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이달 초 끝난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최장 360야드의 초장타와 신인 같지 않은 여유로 골프계를 발칵 뒤집어놓았던 타와타나낏은 이번이 ANA 우승 뒤 첫 대회다. 화끈한 한 방으로 일으킨 센세이션을 얼마나 지속할지 시험대에 나선 셈이다.



김아림. /AP연합뉴스


태국의 패티 타와타나낏. /AP연합뉴스


평균 타수 1위(68.25) 박인비와 상금 1위(79만 1,944달러) 리디아 고가 자연스럽게 경쟁 구도를 이룬 가운데 또 다른 축은 타와타나낏과 김아림의 ‘장타 샛별’ 자존심 대결이다. 김아림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절 3년 연속 평균 드라이버 샷 1위에 오를 만큼 가공할 장타를 자랑한다. 올 시즌 평균 기록을 봐도 김아림이 283.3야드, 타와타나낏이 283.7야드로 큰 차이가 없다. 김아림은 롯데 대회에서 마지막 날 66타로 잘 치고도 그린 플레이에 짙은 아쉬움을 드러냈을 만큼 샷 감을 끌어올린 상태다. 세 번째 대회 만에 처음으로 신인상 포인트(50점)를 확보한 김아림은 이 부문 5위에서 1위 타와타나낏(407점)을 노려보고 있다. LA 오픈 우승자에게 주는 신인상 포인트는 150점이다.

이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탓에 지난해는 열리지 못했다. 2019년 우승자는 호주 교포 이민지다. 김세영이 당시 4타 차로 준우승했고 박인비와 고진영은 공동 5위에 올랐다. 김세영·고진영은 시즌 첫 승에 다시 도전한다.

/양준호 기자 migue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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