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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집합금지·제한시설 전용자금 지원 범위 확대

4차 재난지원금 지원대상 112개 경영위기 업종 포함

전용자금 2,000억원, 1.9% 고정금리로 우대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합금지·제한시설 전용 자금 지원 범위를 4차 재난지원금 지원대상에 포함된 112개 경영 위기 업종까지 확대해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 대상으로 신규 포함된 10대 분야 112개 업종은 집합 금지나 영업 제한 조치가 없었던 일반 업종 중 매출이 20% 이상 감소한 업종이다. 대상은 국세청 부가세 신고 결과를 바탕으로 중기부가 선정했다.



중진공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인건비 등 경영 부담을 줄이고자 해당 업종에 1.9% 고정 금리로 총 2,000억 원을 지원한다. 신청 요건을 완화해 매출액 감소 등 경영 애로 요건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상시 종업원 5인 이상(광업·운수업 10인, 제조업은 제한 없음)으로 경영위기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정책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로 경영 위기를 겪는 업종이 늘어나고 있다"며 “피해 기업의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전용자금 지원 대상을 확대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danie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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