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속보]정의용 "文 안보는 '힘을 통한 평화'…미사일 방어 능력↑"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21일 “힘을 통한 평화가 문재인 대통령의 안보 독트린의 핵심”이라며 “과거 어느 정부보다 국방 예산에 상당한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지나치게 낙관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이 나오자 한국이 미국의 동맹국 가운데 GDP 대비 국방비 비율이 미국 다음으로 제일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출범 이후 국방부 예산 증가율이 연평균 7.6%였고, 2017년도 인수 당시 국방비 예산 40조원을 50조원으로 늘렸다. GDP 대비 국방비 비율은 2.4%에서 2.7%까지 올라갔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2017년 6월, 문재인 대통령이 첫 방미 때 과거 오랫동안 개정하지 못한 한미 미사일 지침을 개정했다"며 "핵심 내용은 한국 스스로 자제하던 탄도 중량을 500kg에서 무제한으로 제안했고, 그 이후 우리의 미사일 능력이 엄청나게 발전했다”고 말했다.

/김혜린 기자 ri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