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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페트병이 셔츠로…블랙야크 '플라스틱 컬렉션'

경영 전반 ESG마케팅 활발

블랙야크 플러스틱 컬렉션_BAC치악3티셔츠/사진 제공=비와이엔블랙야크




환경을 위한 플라스틱 재활용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를 판매하는 비와이엔블랙야크가 제품, 마케팅, 캠페인 등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BYN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주목된다. 자연이 주는 가치를 통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보존을 위함이다.

비와이엔블랙야크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국내에서 사용된 폐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제품인 ‘플러스틱(PLUStIC)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친환경 제품의 생산이 지속 가능한 소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한층 넓혔다는 설명이다.

플러스틱은 플러스(Plus)와 플라스틱(Plastic)을 합친 합성어로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지구에 플러스가 된다는 의미이다. 또 블랙야크의 플러스틱은 K-rPET 재생섬유에 아웃도어의 기술력을 더해 ‘친환경’과 ‘기능성’을 모두 담아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플러스틱 컬렉션은 티셔츠, 자켓, 팬츠 등으로 구성됐다. 종류에 따라 각 제품당 500㎖ 기준 최소 15개에서 최대 30개 이상의 페트병이 재활용됐다.

대표 제품인 ‘BAC치악3티셔츠’와 ‘BAC설악3티셔츠’에는 페트병을 재활용한 재생섬유에 냉감 기술이 더해졌다. 항균 기능이 더해진 ‘BAC운악2자켓’, ‘M가디언트레이닝자켓’은 세균 걱정 없이 주머니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항균 가공이 된 블랙야크 ‘안심주머니’가 적용됐다. 두 제품 역시 페트병을 재활용한 재생섬유를 사용해 친환경적이다.

/백주원 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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