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1A4 출신 배우 차선우가 공포 실화 '피어썸' 출연을 확정하고 새로운 연기 도전에 나선다.
'피어썸'은 춘천으로 여행을 떠난 밴드에게 벌어지는 소름 끼치는 사건을 다룬 공포 실화 영화다.
차선우는 극 중 겁이 많고 조심스럽지만 누구보다도 무대를 즐기는 기타리스트 ‘재혁’ 역을 맡아 이야기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매일 밤 숙소에 나타나 밴드 멤버들을 괴롭히는 귀신과 마주하게 되면서, 공포에 사로잡히는 연기를 실감 나게 선보인다. 특히 전역 후 첫 출연하는 작품으로서 대본 리딩 현장에 모든 대사를 외워오는 남다른 열정을 보이며,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암시해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지난 4월 10일 크랭크 인에 돌입한 '피어썸'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는 공포 장르물로, 차선우 외에도 조동혁, 한채경, 임영주, 장석현 등이 함께 출연한다.
뛰어난 배우들의 호흡과 더불어 차선우의 새로운 연기 도전을 확인할 수 있는 '피어썸'은 올가을 공개될 예정이다.
/최수진 ssu012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