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30일 하락 출발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9% 하락한 3,468.30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상하이 지수는
이날 오전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1’로, 전월(51.9)과 시장예상치(51.8)를 모두 크게 하회하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했다. 인도를 중심으로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사정도 악재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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