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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스텔바작 디지털 전환 탄력…“고객 만족 이끈다”

- 빅데이터 활용해 고객니즈 파악 및 지속적인 소통 예정

- 디지털 연계 신규 사업 추진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은 지난해 말 대표이사 직속으로 디지털본부를 창설하여 A.I 솔루션 기업 T3Q 지분 투자 및 AR/VR 등 비대면 기술을 도입해 비대면 고객체험 서비스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많은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며 이커머스 사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탄력을 얻는 추세다.


올해 2월 모바일 APP 서비스를 런칭하며 선보인 비대면 고객체험 서비스 ‘3D/VR 상품보기’, ‘VR 스토어’는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궤도에 올랐다. 까스텔바작은 이러한 디지털 기반을 바탕으로 AR 가상 피팅 서비스 등을 추가로 론칭하여 옴니 채널 구축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까스텔바작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전사 프로젝트로 선정하고, 비대면 서비스 강화 뿐 아니라 자체적으로 다년간 수집한 고객 구매 패턴, 이용 후기, 착용 이미지 등의 빅데이터를 A.I로 분석하여 상품 기획, 디자인, 생산 등 각 사업 영역에 적용할 수 있도록 내부 프로세스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A.I 등의 기술의 발전은 공급자 관점에서 디자인, 생산되어 고객이 소비만 하던 일방적 공급 프로세스에서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공급/소비 과정에 고객이 참여하게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까스텔바작 관계자는 “과거 ‘프리미엄’은 공급자 관점에서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공급되는 푸쉬(PUSH) 마케팅’의 일환이었다. 반면 오늘날의 ‘프리미엄’은 빅데이터/A.I 등의 발전된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며 풀(PULL) 마케팅을 전개하고, 고객 관점에서의 프리미엄을 세밀하게 강화해나가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전했다.

한편 까스텔바작은 지난 4월 28일에 2차로 21 여름 컬렉션으로 리뉴얼된 VR 스토어를 자사 앱과 카카오 플러스 친구 등의 매체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고객들은 코로나로 인해 외부 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상황에서 스마트폰 하나로 매장 투어와 3D로 구현된 상품을 체험하며 실시간으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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