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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어제 25만9,000명 맞았다…"1차 접종완료자 332만명"

인구대비 접종률 6.4%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지난 4월 30일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중앙접종센터에서 백신을 맞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두 달여가 지난 가운데 처음으로 하루 접종자가 25만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1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332만여명으로 늘어났다.

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백신 신규 접종자는 25만9,018명이다. 이로써 1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332만6,003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인구(5,200만명) 대비 접종률은 6.4%다.

1차 접종 완료 누적 인원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으로 접종이 시작된 지 62일 만인 지난달 29일 300만명을 넘었다.

최근 들어 일일 접종자는 빠르게 느는 추세다. 지난달 28일 약 22만명, 29일 약 24만명이 각각 접종하는 등 연일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1차 누적 접종자 중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사람이 177만5,732명이고,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은 155만271명이다.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자는 2만9,655명이 추가되면서 2차 접종 완료자는 누적 22만8,399명이 됐다.

화이자 백신 1·2차 접종자(건수) 전체를 합산 반영한 누계 접종자는 355만4,402명이 된다.

현재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두 백신 모두 2차례 접종이 필요하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1∼12주,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이 권고된다.

/서지혜 기자 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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