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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프리미엄 '스마트 쿠커' 플렉스쿡 잘나가네

'플렉스쿡' 리뉴얼…고가에도 인기

레피시 늘리고 당질 저감기능 추가





웬만한 세탁기 가격에 달하는 가격으로 주목을 받았던 프리미엄 주방가전 ‘플렉스쿡’이 출시 1년 만에 당질 저감 기능 등을 탑재해 리뉴얼 출시됐다. ‘플렉스쿡(사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 등이 확산되면서 ‘홈쿡’이 트렌드로 자리잡자 쿠첸이 야심차게 선보인 제품이다.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요린이’부터 요리 베테랑인 중장년 여성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자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제품을 업그레이드 한 것이다.

2일 쿠첸은 지난해 처음 출시한 ‘스마트 쿠커' ‘플렉스쿡’에 빌트인 레시피 수를 기존 120가지에서 136가지로 늘리고, 저당밥과 저당 요리가 가능한 당질 저감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리뉴얼된 제품에는 상황별, 식재료별로 제공되는 맞춤 레시피가 추가됐다. 레시피에 따라 재료를 단계별로 넣어주기만 하면 자동으로 요리가 완성된다. 또 리뉴얼된 제품에는 국내 최초로 적용된 트위스터 방식의 당질 저감 기능도 탑재됐다. SR모터와 블레이드가 회전하며 쌀의 당질을 골고루 씻어주고, 모터의 대류로 밥의 상하부 편차를 최소화 시켜 저당 밥맛을 균일하게 만들어준다. 쌀의 당질은 최대 50%까지 줄여 줘 다이어트와 식단 관리도 가능하다.



이처럼 쿠첸이 출시 1년도 채 안 된 상황에서 ‘플렉스쿡’을 리뉴얼해 선보인 것은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코로나19로 외식이 어려워지자 집에서도 까다로운 한식을 비롯해 이탈리아·프랑스·태국·스페인 요리 레시피가 장착된 주방가전인 ‘플렉스쿡'으로 조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입소문을 탔다. 쿠첸의 한 관계자는 “미슐랭 출신 전담 셰프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요리레시피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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