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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창업제품 홍보 '부산크리에이티브샵' 재개소

부산 중구 옛 광복동우체국에 위치한 부산크리에이티브샵./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옛 광복동우체국에 위치한 부산크리에이티브샵의 증·개축을 마치고 2일 재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증·개축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다시 증진 시키고 비대면 판매 채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1층 판매장은 홍보와 전시기능을 강화해 판매 외에도 창업기업의 신제품과 크라우드펀딩 중인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2층은 판매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 공간과 라이브커머스가 가능한 영상 스튜디오를 구축했다. 특히 6월부터 부산크리에이티브샵의 모든 제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도 갖췄다. 이곳에는 창업기업 72개사가 입점 중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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