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전국에서 총 2,900여 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에서도 369가구 규모 오피스텔 분양이 예정돼 있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5월 첫째 주 전국 총 8개 단지에서 총 2,956가구가 청약을 진행한다. 이중 조합원 물량과 임대 물량을 제외한 일반 분양분은 2,194가구다.
서울에서는 3일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이 청약을 받는다. 지하 6층·지상 20층, 1개동 369가구 규모 오피스텔로 전용 면적은 38~78㎡로 구성돼 있다. 경기도에서는 4일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이 입주자를 모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총 579가구(전용 84㎡) 규모다. 같은 날 인천에서는 ‘검단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가 447 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총 611 가구 분양이 예정돼 있다. △만촌역 태왕디아너스(주상복합) △정선 벨라시티 등 두 곳에서 청약을 받는다. 이중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 건설 예정인 ‘만촌역 태왕디아너스’는 지하 6층·지상28층 7개동 규모로 450가구(전용 84~157㎡)를 공급한다.
한편 이번주 개관하는 견본주택은 9곳이다.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신공덕 아이파크’, 경기도 용인시 고림동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등이 문을 열 예정이다.
/이덕연 기자 grav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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