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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댕댕이' 문세윤, 반려견 중성화 수술 대화 중 "저도 했는데.." 폭탄발언





문세윤의 폭탄 발언에 ’달려라 댕댕이‘가 초토화된다.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달려라 댕댕이’(이하 ‘달려라 댕댕이’)에서는 어질리티 대회를 앞두고 한 자리에 모인 ‘달려라 댕댕이’ 식구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달려라 댕댕이' 제작진은 재미로 보는 펫 타로를 준비했다. '달려라 댕댕이' 식구들은 왜인지 모를 긴장감을 느끼며 펫 타로 전문가와 마주했다고. 처음에는 믿지 않는다며 의심의 끈을 놓지 않던 '달려라 댕댕이' 식구들이 서서히 펫 타로에 빠져드는 모습이 큰 웃음을 자아냈다.

그중에서도 큰 웃음을 선사한 멤버가 이태성이었다고 한다. 앞서 이태성은 완벽한 비주얼과 반전되는 허당끼, 엉뚱 예능감을 발산하며 '달려라 댕댕이' 개그맨들까지 웃기는 남자에 등극했다. 이날도 역시 이태성은 “반려견에게 중성화 수술을 시켰는데..”라며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신박한 질문과 멘트를 쏟아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과연 이태성이 ‘반려견 중성화 수술’에 대한 어떤 질문을 했을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또 하나 제작진이 예고한 웃음 포인트는 MC 문세윤이다. 이태성의 질문을 지켜보던 문세윤이 공감하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저도 했는데..”라고 고백한 것. 순간 '달려라 댕댕이' 식구들 모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문세윤에게 시선을 집중했다고 한다.

당황한 문세윤은 다소 부끄러운 듯 수줍은 포즈를 취하기까지 했다는 전언이다. 과연 문세윤이 반려견 중성화 수술에 관련한 대화 중 “저도 했는데..”라고 말한 이유는 무엇일까.

한편 촬영 현장을 초토화시킨 문세윤의 폭탄 발언의 진실은 3일 밤 8시 30분 ‘두근두근 레이스-달려라 댕댕이'에서 공개된다.

/최수진 ssu012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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