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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샌드박스, 네이버 제페토와 협업해 NFT 발행한다





블록체인 게임 더 샌드박스가 네이버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와 협업해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를 발행한다.

4일 더 샌드박스는 네이버제트와 협업한다고 밝혔다. 네이버제트는 얼굴인식, 증강현실(AR), 3D 기술을 활용해 아바타를 만들고 소셜 활동을 즐기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운영 중이다. 제페토는 2억 명 이상의 글로벌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양사의 메타버스가 상호운용되는 최초의 크로스오버 기획이다. 더 샌드박스에는 제페토 테마의 맵이 생기고, 제페토에는 더 샌드박스 테마의 맵이 형성될 예정이다. 각 맵에는 메타버스 고유 아이템 등 게임 내 재화를 구현할 예정이다.



특히 더 샌드박스는 제페토 테마의 독점 NFT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 NFT는 더 샌드박스의 NFT 제작 도구인 ‘복스에딧(VoxEdit)’으로 제작한다. 더 샌드박스는 온라인을 통해 제페토 테마 NFT를 판매할 예정이다. 2개의 한정판 제페토 테마 NFT도 발행하며 이는 글로벌 NFT 마켓 오픈씨에서 판매한다.

세바스찬 보르제(Sebastein Borget) 더 샌드박스 COO는 "제페토와의 협업을 통해 2억 명의 제페토 사용자를 더 샌드박스로 유입시킬 것”이라며 "개방적이고 분산화된 메타버스를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네이버 제트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제페토의 상호운용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플랫폼과 협업하는 첫 단계”라며 “더 샌드박스와 함께 메타버스와 블록체인의 융합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탐구할 계획”이라 덧붙였다.

/노윤주 기자 daisy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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