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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 현장 합동 컨설팅


부산본부세은 이번 달 중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 전문 컨설턴트(관세사)와 현장 합동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원산지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FTA 체약상대국의 원산지 검증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인도네시아·터키·EU 등 원산지검증 빈번 요청국, 원산지관리 강화조치국(인도)으로 수출하는 35개 기업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하며 이중 7개 기업에 대해서는 컨설턴트이외 세관의 전문가도 참여하는 합동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본부세관 전경./사진제공=부산세관




선정된 기업은 자동차 알루미늄 소재, 용접용 기기 부품, 고압세척기, 액체 펌프, 타일 접착제 등 지역 주력 산업에 속한 기업이다. 합동컨설팅은 최근 검증 이슈 사례, 원산지 입증 자료 보관 방법 및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하고 업체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도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을 실시해 관내 중소기업이 외국세관당국의 원산지 검증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는데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 말했다. 부산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는 검증 컨설팅 사업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수출입기업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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