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역세권 활성화사업 박차…보라매역 역세권, 용도지역 변경 수정가결

보라매 역세권 활성화사업 위치도 / 서울시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377-1번지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위해 용도지역을 근린상업지역으로 변경하는 안이 수정가결됐다.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콤팩트시티 조성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역세권 일대의 복합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열린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신대방동 377-1번지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위한 용도지역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 사업 대상지인 보라매역 역세권은 내년 신림선(보라매역)이 추가 개통되면 환승역세권으로의 기능 강화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이에 해당 지역을 근린상업 중심지로서 육성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보건지소 및 창업지원시설 조성을 골자로 한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결정사항은 역세권 활성화사업 시행을 위한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근린상업지역으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향후 지구단위계획(안)에 대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계획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보라매역세권 활성화사업이 시범사업 5개소 중 네 번째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후속 추진 중인 1단계 사업의 신속한 추진이 기대된다.

/양지윤 기자 ya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