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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양요섭X이기광 맹활약, 히트곡 메들리로 매물 적극 어필

/ 사진 = MBC '구해줘! 홈즈' 제공




‘구해줘! 홈즈’에서 주말 가족에게 알맞은 집을 구하기 위해 양요섭과 이기광이 활약한다.

오는 16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 6년째 주말 가족으로 지내고 있는 3인 가족 의뢰인을 위해 가수 양요섭과 이기광, 장동민이 양평으로 떠난다. 개그맨 이진호와 양세찬,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은 가평으로 출격한다.

의뢰인의 어머니는 현재 강원도 춘천에서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고, 의뢰인의 아버지는 경기도 성남 분당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상황. 이들은 직장 때문에 6년째 주말 가족으로 지내고 있어, 딸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중간 지점에 집을 구하자 결심했다고. 희망 지역은 춘천과 분당의 중간 지점인 가평과 양평으로, 자연 친화적 뷰를 볼 수 있는 마당 딸린 주택을 원하고 예산은 매매가 5~6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주 복팀에서는 그룹 하이라이트의 양요섭과 이기광 그리고 장동민이 남한강 뷰가 아름다운 ‘남한강철뷰대 주택’을 소개했다. 덕팀에서는 개그맨 이진호와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그리고 양세찬이 식빵을 닮은 독특한 외관의 ‘식빵 하우스’를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주 복팀의 코디들이 찾은 곳은 양평군 용문면으로 환상적인 자연 풍경 속 웅장한 전원주택이다. 장동민은 본격적인 매물 소개 전 “전원주택 중 구조가 가장 좋은 집이다”고 말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마당에 설치된 화덕과 거실의 대형 프로젝터 그리고 삶의 질을 풍요롭게 만들어 줄 다양한 아이디어의 등장에 장동민은 “주택 생활을 많이 해 본 사람이 만든 집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매물의 내부가 공개될 때마다 양 팀의 코디들은 입을 다물지 못한 채 감탄사를 연발한다. 명품 쇼룸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안방 드레스룸을 본 박나래는 “제가 본 드레스룸 중에 가장 럭셔리하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인다.

‘홈즈’ 최초로 액티비티한 옵션도 등장한다. 아이를 위한 공간에 설치된 실내 클라이밍이 기본 옵션으로 주어져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양요섭은 직접 클라이밍까지 선보이며, 성인 남성도 거뜬할 정도로 견고하다고 증명했다. 이에 임성빈은 “실내 클라이밍은 완벽한 보강 없이는 나오기 힘들다”며 복팀에 힘을 실어줬다.

양요섭과 이기광은 매물의 하이라이트 공간이 등장할 때마다 자신들의 히트곡을 메들리로 부르기도 했다고. 이에 두 사람과의 춤 배틀 기회를 놓친 붐이 아쉬움을 토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6년째 주말 가족으로 지낸 의뢰인의 주택 구하기 2부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 오는 16일 오후 10시 45분에 공개된다.

/최수진 ssu012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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