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티몬, -1% 판매 수수료에 매출 2배 ‘쑥’





티몬이 파격적으로 판매수수료를 -1%로 설정하자 매출이 2배 증가하고, 입점 파트너사 수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은 지난달 국내 e커머스(전자상거래) 최초로 시행한 ‘판매수수료 -1% 정책을 한 달간 운영한 결과 단품딜 수가 2배 이상 늘고, 매출은 2배 이상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오픈마켓에 입점한 파트너사 수도 50% 증가해 상품 구색이 풍부해졌다.

‘판매수수료 -1%’ 정책은 파트너사가 판매할 상품을 추가 옵션 없는 ‘단품등록’ 방식으로 등록하면 매출이 발생할 때마다 판매 대금의 1%를 돌려주는 파격적인 수수료 정책이다. 통상 3% 수준인 카드 결제 대행 수수료도 티몬이 대신 부담한다.



이 같은 판매자·이용자들의 호응에 티몬은 판매수수료 -1% 적용 기간을 오는 8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티몬은 지난 4월 한 달 간 시행하며 기간을 5월 말까지 한 차례 연장한 바 있다.

티몬 관계자는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온라인몰의 평균 실질 수수료는 9%”라며 “-1% 수수료 정책으로 판매자들이 체감하는 혜택은 10% 이상”이라고 말했다.

/백주원 기자 jwpai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