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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염원’ 촛불문화제로 확산

범시민비대위, 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하나로 모아 정부 반드시 반영해야

이시종(사진 오른쪽 첫번째) 충북도지사가 국토교통부 황성규 2차관을 만나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를 건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북도




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 쟁취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1일 청주 성안길에서 촛불문화제를 열고,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 도심 통과를 요구했다.

이번 촛불문화제는 범시민비대위 공동대표,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과 청주시민 등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위해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범시민비대위 대표단 등의 자유발언, 참석자 손피켓 퍼포먼스와 국악놀이터‘the 채움’의 문화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하는 평화적 방식으로 진행됐다.



범시민비대위는 “정부가 충청권의 의견을 무시하고 지역을 차별해 청주시민들이 이용하지 않는 기존 충북선을 활용하는 노선을 고집해서는 안된다”며 “충청권 광역철도가 제 기능을 다하고 충청권메가시티 구축으로 수도권에 대항하는 국가균형발전축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도심통과가 국가계획으로 반영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문희 충청북도의회 의장과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은 “청주 도심을 통과를 염원하는 도민의 열망이 뜨겁다며 정부 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범시민비대위 관계자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6만5,050명이 동참했고 이는 역대 SOC 청원으로는 최대치”라며 시민의 뜻과 의지가 확인된 만큼 “국토부 앞 1인 시위와 각계각층의 릴레이 촉구 등을 계속 이어가면서 충북도민들의 동참과 행동을 널리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주=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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