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日 대사관 인근서 욱일기 태운 대학생 3명 현행범 체포

/연합뉴스




주한 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욱일기를 불태운 대학생 3명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1일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 3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맞은편 동십자각 인근에서 욱일기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인 혐의를 받는다. 욱일기에는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도쿄 올림픽과 일본 정부를 강력 규탄한다’는 문장이 적혀 있었다.

이들이 경찰에 체포되자 대진연 측은 종로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범기 화형식을 진행한 대학생 3명을 경찰이 폭력으로 연행했다”며 “우리의 영토를 넘보는 일본을 규탄하고 전범기를 불태운 것이 무엇이 문제인가”라고 주장했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대진연, #욱일기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