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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피싱 피해 막아 감사장 받는 새마을금고 직원

수천만 원을 인출하려는 고객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한마음새마을금고 본점 고지수(왼쪽) 대리가 2일 제주 서부경찰서 관계자로부터 감사장과 기념품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제주 서부경찰서




/송영규 기자 sk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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