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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왕' 김태원→홍서범 도합 230세 '멋있는 녀석들'과 대결 펼쳤다

/ 사진=TV CHOSUN '골프왕' 방송화면 캡처




‘골프왕’ 멤버들이 ‘멋있는 녀석들’ 팀과 긴장감 가득한 골프 대결을 펼치며 짜릿한 ‘골프의 맛’을 선사했다.

7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골프왕’ 3회에서는 제주도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이동국, 이상우, 장민호, 양세형과 ‘골프왕’을 위해 창설된 멋있는 녀석들 팀의 김태원, 이봉원, 서경석, 홍서범이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멤버들은 도합 230세에 빛나는 초강력 게스트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골프 실력을 두고 허세 가득한 농담을 주고받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게스트들의 팀명을 두고 ‘반세기’, ‘경로당’ 등 여러 후보들을 언급하던 중 ‘멋있는 녀석들’로 팀명이 결정됐다.

단체 대결로 펼쳐진 첫 번째 경기에서 멋있는 녀석들’팀 홍서범은 모두의 감탄을 부르는 나이스 샷으로 화끈한 시작을 알렸고, 골프왕 팀 이동국 역시 만만치 않은 파워 샷을 선보였다. 장민호와 서경석, 양세형과 이봉원이 차례로 샷을 날렸고 김미현의 특훈대로 볼을 친 이상우는 완벽한 어프로치로 1홀을 골프왕 팀의 승리로 만들었다. 이에 홍서범은 골프왕 팀 카트로 찾아와 이상우의 구력을 묻기도 해 폭소를 안겼다.

2홀에서는 골골대던 멋있는 녀석들 팀 김태원이 몸을 푼 듯 환상의 샷으로 최약체의 반란을 보여줘 팀을 승리로 이끌었으며, 4분 타임 어택이 있는 ‘익스트림 챌린지’가 펼쳐진 3홀에서는 필드 위를 달려 샷을 날리며 경쟁을 벌인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4홀에서 펼쳐진 장민호와 이봉원의 1:1 데스매치에서는 강한 멘탈 싸움 끝에 이봉원이 승리했고, 다양한 상품을 두고 벌어진 5홀 빙고판 골프 내기에서는 서경석이 청소기를, 장민호가 골프용품 세트를, 이봉원이 ‘양세형한테 딱밤맞기’를 뽑아 웃음 폭탄을 안겼다.

6홀에서는 한 명이 샷을 쏘면 나머지 세 명이 한 발씩 묶고 다음 샷 장소까지 걸어가는 ‘3인 4각 게임’이 진행됐다. 멋있는 녀석들 팀은 군가를 부르며 리듬에 맞춰 걷는 등 노장에도 열정을 다했고 골프왕 팀은 우왕좌왕 하면서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승리를 거머쥐었다.

마지막 9홀에서는 김국진과 김미현까지 합세한 최종 대결이 펼쳐졌다. ‘월드클래스’ 김미현의 호쾌한 스윙과 ‘연예계 최강’ 김국진의 시원한 장타가 모두의 환호를 부르며 마지막 대결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고, 이후 그린을 벗어난 이동국의 샷을 멋지게 만회하는 완벽한 절벽 샷을 선보인 장민호의 활약에도 최종 승리는 멋있는 녀석들 팀이 차지했다.

한편 TV CHOSUN ‘골프왕’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민주 itzm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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