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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코로나19 접촉자 신속하게 찾는다

문석진(왼쪽) 서대문구청장과 안경훈 얍컴퍼니 대표가 ‘코로나19 접촉 알리미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제공=서대문구




서울 서대문구는 얍컴퍼니와 업무협약을 맺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코로나19 접촉 알리미 서비스’ 시범사업을 이달 하순부터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사람을 파악하고 선별 검사를 받도록 신속히 안내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구는 시범사업을 위해 주요 상권의 음식점과 카페, 코로나19 검사소, 관공서 등에 비콘(beacon)을 설치한다. 시범사업이 안착되면 그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음식점 같은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한 경우 역학조사를 위해 실시했던 수기명부나 QR코드 대신 동선이 겹친 사람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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