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데이터는 동아에스티(170900)가 임상연구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수집·관리·보고할 수 있는 자사의 전자자료수집 플랫폼 ‘레이브 EDC’ 등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무작위 배정 및 시험약 공급관리 솔루션 ‘레이브 RTSM’, 전자임상마스터파일 관리 솔루션 ‘레이브 eTMF’, 임상시험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한 ‘레이브 CTMS’를 도입했다.
동아에스티는 빠르게 변화하는 업계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디지털 전환 경영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한 메디데이터의 임상시험 솔루션은 통합 플랫폼으로 설계돼 임상 운영, 데이터 관리, 모니터링 등 여러 기능의 복합적인 적용을 가능케 한다.
홍성용 메디데이터 총괄대표는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디지털화 중인 업계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선 연구 전반에 걸쳐 임상 데이터 및 문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인사이트를 추출하는 역량이 필수다”고 말했다.
/김성원 기자 melody1214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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