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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위생이 최우선…CU·세스코 ‘클린CU 캠페인’ 전개

CU와 세스코 관계자가 ‘클린 CU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CU




CU는 세스코와 함께 가맹점에 무료로 위생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린CU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클린CU 캠페인에 참여한 점포는 △공기를 소독하는 UV파워 공기 살균기 △공기방향 탈취기 에어제닉 △해충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실내외 포충 등의 설치·방제 서비스를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또 진단을 신청한 점포에는 세스코 서비스 디자이너가 방문해 맞춤 방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여름철 해충이 유입될 수 있는 경로에는 무상으로 트랩도 설치해준다.



앞서 CU는 지난해 신소재 항균 필름이 부착된 셀프 계산대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전국 모든 점포의 카운터에 비말 차단막 설치 및 손 세정제를 비치한 바 있다. 또 전국 1만 5,000여 점포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선도관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품이 쾌적한 환경에서 보관될 수 있도록 POS에 점포 위생 자율점검표를 제공해 수시로 근무자가 점검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서기문 BGF리테일 상생협력실장은 “CU를 찾는 고객은 물론 가맹점주 및 스태프 모두 위생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전문 업체와 협력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가 점포 운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 혜택들을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주원 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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