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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NAVER, 저평가 매력 부각되기 좋은 상황"

목표주가 54만 원 유지...2분기 매출액 1.6조 제시





한국투자증권은 NAVER(035420)에 대해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기 좋은 상황”이라고 해석했다. 목표주가는 54만 원을 유지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보고서에서 “네이버의 밸류에이션은 전반적으로 카카오·쿠팡과 같은 국내 피어(peer) 기업들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며 “네이버의 이익증가율 회복과 함께 이러한 점이 투자 매력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2분기 네이버의 매출액·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1조 6,000억 원, 3,217억 원으로 제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1%,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4.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코로나19 기저효과로 서치 플랫폼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4% 늘어난 8,165억 원을 기록하고 커머스 또한 같은 기간 39.9% 늘어난 3,585억 원을 매출로 거둬 고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해석했다.

핀테크 부문 매출도 1년 전보다 39.9% 성장해 2,305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핀테크 부문에 대해 “2분기에도 네이버페이의 거래액 증가와 함께 안정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심우일 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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