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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1번가의 화려한 귀환 ‘태왕디아너스 오페라’

재개발 도심 브랜드타운 피날레 ‘태왕디아너스 오페라’ 49층 598세대 분양예정





대구 북구 고성동1가 주거환경개선사업이 15년 만에 ‘태왕디아너스 오페라’와 함께 마침표를 찍는다.

이곳은 2006년 대구시 정비예정지구로 지정되었으나 잠정유보된 상태로 오랜 시간을 끌어오다가 2019년부터 초고층 주상복합 분양이 시작되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 총 부지는 8만8407㎡(주변정비사업 1만670㎡ 포함) 규모에 AㆍBㆍCㆍD 4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B구역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C구역 대구역 오페라 W, D구역 대구 오페라 스위첸 등이 인기를 모으며 분양됐다. 마지막 남은 A구역(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동 162-11번지 일원) ‘태왕디아너스 오페라’가 들어서면 아파트와 오피스텔 포함 3천8백22세대의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인근의 개발상황을 보면 3호선 북구청역 인근 2개 단지 1천여세대 분양, 달성공원역 인근 7만3216㎡ 규모의 달성지구 분양, 2만2944㎡ 규모의 달성1지구 재개발사업 분양예정 등 고성동1가 일대 도심의 지도가 달라지고 있다.

이처럼 북구청역과 달성공원역 역세권이 최근 몇 년 사이 1만세대 이상이 신축되어, 도심 프리미엄 중심축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중 가운데 있는 고성동1가는 구역 전체가 대구에 보기 드문 45~49층 초고층 전용특구인데다 계획지구답게 반듯반듯하게 구획되어 대표성을 띤다.



향후 3호선을 타거나 태평로를 지나다보면 700m 길이로 늘어선 초고층타운이 압도적인 풍광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듯하다. 고성동1가 오페라 시리즈의 분양을 지켜본 업계 관계자는 “정비사업지구 블록을 통째로 주상복합 브랜드타운으로 채운 곳은 대구에 없었다”며 “완공되면 명실상부한 대구1번로 선망의 주거지가 되리라 본다”고 말했다.

대구1번가가 될 수도 있다는 말을 예사로 넘기기 힘든 고성동의 스토리도 있다. 고성동이란 지명은 옛날에 성이 있었던 곳에서 유래됐다. 임진왜란 때 대구를 방어하기 위해 이곳에 성을 쌓았던 것이다. 토성이라 지금은 사라졌지만 대구의 중심이었던 곳이 고성동이다.



(주)태왕(대표이사 회장 노기원)은 이번에 분양예정인 ‘태왕디아너스 오페라’를 고성동과 대구의 명예를 높일 수 있는 ‘오페라 중의 오페라’로 짓겠다는 각오다. 49층 598세대 대단지, 중대형(84㎡A 268세대, 84㎡B 178세대, 121㎡ 86세대, 오피스텔 80㎡ 66실) 구성, 아이 키우기 좋은 커뮤니티 등으로 대구 브랜드 대표 주상복합을 구상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장기동 119번지에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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